|
블로그에 영화에 대한 글을 올리게 되면 무조건 일순위가 될 영화였는데...
너무 좋아하던 영화라 뭔가 글을 잘 써야 할 것 같다는 부담감에 뜻하지 않게 순위가 밀려나게 된 영화네요..^^;;;
더 순위가 밀려나면 안될꺼 같아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글 남깁니다.
한마디로, 제가 대니보일을 사랑하게 된 영화입니다!!
당시 만나는 사람들마다 추천하고 다니다 욕을 먹기도 했을 정도로...
대니보일이 정말 천재라고 생각했었습니다.
이 영화 이후 트레인스포팅으로 스스로 천재임을 증명했지만요... ^^;;
지금보기에는 별로 놀랍지 않다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..
당시에는 뭔가 굉장히 신선한 구성과 스토리였다랄까요..
뭔가 왕가위의 타락천사를 처음 접했을때 같은 기분좋은 충격이었다랄까...
방금전 이 글을 올릴려고 포스터를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건데요..
그 때 그 주인공이 이완 맥그리거(너무 오래전이라..전혀 몰랐네요..;;) 였다는...;;;;;;
정말 여러가지로 오래오래 충격을 주는 영화네요~ *^^*
'영화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밀리언 달러 호텔 (The Million Dollar Hotel, 2000) (0) | 2011.04.07 |
---|---|
쩨쩨한 로맨스 (0) | 2010.12.20 |
디센트 크리미널 (Ordinary Decent Criminal) (0) | 2010.09.01 |
꼬마 니콜라 (Le Petit Nicolas) (1) | 2010.09.01 |
달콤한 인생 (0) | 2010.05.07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