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0. 5. 7. 13:25

나는 위험한 길을 걷고 있었다.
괴롭도록 불안한 마음으로....
그대의 다정한 손이 내 길잡이였다.
멀리 지평선 위에 창백한 새벽녘의 희망이 빛나고 있었다.

그대의 눈길이 아침이었다.


폴 베를렌느「나는 위험한 길을」에서...







Posted by 42B